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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일상

아침마다 창가에서 기다리는 콩이

김도윤 › · 2026. 9. 12.

출근 준비를 하면 어김없이 창가로 올라가요. 제가 문을 닫고 나가면 한참을 그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합니다. 퇴근하고 돌아오면 현관 앞에 미리 나와 있어요. 어떻게 아는 걸까 싶다가도,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 준다는 게 고맙습니다.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 봐야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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