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입양 일기
보리와 맞는 첫 번째 여름
낯선 집 구석에서 나오지 않던 보리가 이제는 선풍기 앞 명당을 먼저 차지해요.
보리네 · 응원 184

보호 이야기
천천히 가까워지는 시간
손길을 피하던 별이가 오늘 처음으로 간식 앞에서 눈을 맞춰주었습니다.
햇살 보호소 · 응원 143

오늘의 추억
비 온 뒤의 짧은 산책
젖은 흙 냄새를 맡으며 평소보다 느리게, 오래 걸었던 저녁입니다.
마루 언니 · 응원 98

동네 친구
도서관 뒤 삼색이의 안부
정확한 장소는 숨길게요. 오늘도 안전한 곳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어요.
초록 우산 · 응원 76

입양 일기
가족사진을 다시 찍은 날
한 번도 카메라를 보지 않던 두부가 오늘은 가운데서 가장 환하게 웃었습니다.
두부네 · 응원 61